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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문화누리카드 잔액소진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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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 부스와 잔액소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9만7,077명)으로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이다. 1인당 11만원이 지원되는 문화누리카드는 12월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20일 춘천 동내면행정복지센터, 21일 춘천 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 22일 강릉 강남동행정복지센터, 28일 춘천 후평3동행정복지센터, 29일 강릉 옥계면사무소, 30일 원주 단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지원금을 전액 사용 한 뒤 ‘0원’ 잔액을 인증하면 농협 하나로마트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받을 수 있는 잔액소진 이벤트(선착순 190명 한정)도 진행한다.

박광용 강원자치도 문화예술과장은 “미사용 잔액은 연말에 자동 소멸됨에 따라 빨리 사용해 풍성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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