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데이터 전문가과정' 신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내년 교육과정 개설…교류회 통해 지역 산업계 인재 양성 방안 모색

◇강릉원주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신일식)은 22일 원주캠퍼스에서 '지산학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개최했다.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가 미래 첨단산업으로 손꼽히는 데이터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산업계와 손잡고 '데이터 전문가과정'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관련 과정을 준비 중인 강릉원주대는 이날 원주캠퍼스에서 LINC 3.0 사업단의 빅데이터융합센터 주관으로 '지산학 연계 데이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과정 운영 모델 개발을 위한 교류회'를 갖고 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강릉원주대와 상지대, 경남대, 강원지식재산센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태블로코리아, KT 등 각급 기관·단체 데이터 관련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전종식 경남대 교수가 AI, 빅데이터 분야를 중심으로 한 지산학연계 산학렵력 교육과정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한데 이어 원주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데이터 관련 전문인력 양상 방안을 제시했다.

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 김재호 부단장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가 지산학연계 및 글로벌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으로 우수인력 배출에 힘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