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가 강원지역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538만5,000원을 기탁했다.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는 지난 2018년부터 1억4,226만3,000원을 도내 소아암 환아, 산불피해민, 수해 이재민 등을 위해 기부하는 등 도내 나눔리더스클럽 2호로 활동하고 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 단체를 위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최원식 동호회장은 “2018년부터 시작한 첫 기부가 벌써 6년째 이어지고 있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