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는 5일 제336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체육교육과 등 4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했다.
민귀희 의원은 "올 7월 개관한 해오름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스크린 골프장 이용률이 개관전에 기대한 만큼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동수 의원은 "올 6월 정식 출범한 동해시장애인체육회와 관련해 독립된 사무공간 마련 등 운영지원과 대회출전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사업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지역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선발 시 다양하고 개방적인 선발방식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의 의견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안성준 의원은 "지난 3차 본회의 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된 만큼 관련 사업 예산의 조속한 편성과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