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대한민국 대표 디바 춘천 찾는다…‘뮤지컬 퀸 홍지민’

춘천문화재단 ‘볼라레’ 시리즈 마지막 공연
26일 오후 7시 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

◇‘뮤지컬 퀸 홍지민’이 26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막을 올린다. 춘천문화재단 제공

‘뮤지컬 퀸 홍지민’이 26일 오후 7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춘천문화재단의 ‘볼라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맘마미아’ 등에 풀연하며 대한민국 대표 무지컬 가수로 자리매김한 홍지민이 무대에 오른다. 건반, 드럼, 기타, 베이스로 구성된 4인조 밴드 ‘T clef’와 함께 홍지민 특유의 파워플하고 세련된 가창력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천변카바레’, ‘사랑해 톤즈’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어 온 뮤지컬 배우 최형석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홍지만과 낭만 가득한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이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공연 전부터 120석의 좌석이 전석 매진되며 춘천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극장 위로 날다’라는 뜻의 볼라레는 ‘볼라레 술 테아트로(Volare sul teatro)’의 약칭으로 올 한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5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소극장에서 관객과 가깝게 소통하며 호평을 얻어왔다. 공연 문의는 (033)259-58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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