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2024]세계 청소년 발달장애 작가들과 함께 예술로 하나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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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브뤼 특별전, 이다래 作 온갖 계절의 정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2월 1일까지 강릉아트센터에서 세계청소년발달장애 작가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선보인다.

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함께 할 때 빛나는 우리, 아르브뤼 특별전’에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작품 60여 점이 펼쳐지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문다. 게다가 작가와 함께하는 캐리커처 그리기, 사파리 만들기, 목판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동안 제2, 3전시실에서는 (사)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의 ‘2024 Venez Illuminer Artpara!’가 열린다. 그림으로 하나 되는 ‘아트 올림픽 프로젝트’를 표방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섯 개 대륙에서 온 세계 청소년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K-Culture가 녹아든 문화올림픽을 목표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강 2024 문화예술 공연과 전시에 방문한 많은 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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