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 이하 강원TP)는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기업 2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디지털치료기기 기술지원사업'이 성료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사업 주요성과를 보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계획 승인 6건, 임상시험 경제성 평가 프로토콜 수립 1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획득 2건, 사용적합성 평가 3건 등이다.
지원사업은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한림대병원, 강원대병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연계해 실시했다. 기업별 개발 단계를 분석해 △제품 설계 연구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제품고도화 지원 △인증·허가(GMP, 사용적합성, 기술문서 등) 지원 △임상시험(탐색·확증) 지원 △사업화(글로벌 진출) 지원 등이다.
허장현 강원TP 원장은 "올해에도 디지털치료기기 기업의 개발 단계 분석 및 수요 파악을 통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국내 디지털치료기기 인허가 승인제품 확대 및 강원특별자치도 1호 디지털치료기기 출시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