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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2군단 자대 배치…군사경찰단 특임대 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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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28·김태형)이 춘천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 배치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뷔가 춘천역 광장에서 수송버스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신세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뷔(28·김태형)가 춘천 2군단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에 배치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뷔는 8일 오후 3시30분께 춘천역 광장에 도착했다. 춘천역 광장에 도착한 뷔는 베레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차분한 표정으로 수송버스에 올랐다. 육군 2군단으로 이동해 자대 배치를 마친 뷔는 2군단 사령부 직할인 군사경찰단 특임대에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뷔가 전속되는 2군단은 춘천에 주둔하고 있는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군단으로, 2개의 사단과 4개의 여단을 예하에 두고 있다.

앞서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및 체력 검사에 합격했다.

지난해 12월11일 RM과 함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았고, 모범적인 군생활을 통해 최정예훈련병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후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이날 2군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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