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가 19일 복지·노인·농축산·건축 분야를 아우르는 민생 공약 보따리를 풀며 표심 확보전을 펼쳤다.
김진태 후보는 19일 강원사회복지연대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강원농축협, 연탄은행, 도건축사회 등과 연이어 정책간담회를 갖고 맞춤형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 강원사회복지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한 김 후보는 “강원도가 지급하는 복지수당을 종사자 중 60세 이상 어른들에게도 전면 확대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도비 27억원 수준인 사업비에 46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 총 73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대상에 민간 시설 등이 소외된 점을 놓고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이들을 전수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통합 돌봄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기존 재가 서비스 폐지 가능성을 우려했다. 이에 김 후보는 “새로운 시스템을 만든답시고 기존 시장의 기능을 건드리고 일자리를 뺏는 일은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종사자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 국비·도비 매칭을 통한 ‘노인 일자리 사업 2배 확충’을 공약으로 선보였다. 김 후보는 “두 번째 임기를 맡겨주신다면 현장 제안을 한 글자도 빼놓지 않고 도정에 완벽히 반영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와 함께 김 후보는 강원농축협, 연탄은행, 도건축사회 등과 잇단 간담회를 통해 각 분야별 정책 제안을 받고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투표 독려를 위한 ‘특별한 TWO표’ 3탄도 진행됐다. 김 후보는 이날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반려견 뭉치와 함께 산책을 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기존의 선거운동 틀을 깨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특별한 TWO표'는 최근 쇼츠 등의 형태로 SNS에 빠르게 확산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이에 앞서 인제 짚라인, 춘천 턱걸이 등 두 차례에 걸쳐 ‘특별한 TWO표'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