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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장바구니‧팔토시 제작, 기부한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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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 장바구니, 팔토시 하나로마트 , 장날 방문객들에게 무료나눔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권명식, 마영희)에서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와 팔토시를 만들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나눔을 펼친다.

【평창】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와 팔토시를 만들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무료나눔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폐현수막 장바구니, 팔토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무분별하게 쓰이는 일회용 비닐의 사용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대화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모여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제작했다.

제작된 물건들은 대화농협 하나로마트에 500장, 해동슈퍼에 100장씩 전달됐다. 남은 수량은 대화면 장날인 4일과 9일 장날방문객을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마영희 대화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은 “폐현수막과 같이 주변에서 모르는 사이에 환경에 악영향을 주는 것들이 많다”라 “사소한 일부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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