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관광재단, 겨울여행 활성화 특화상품 기획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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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지난해 동기간 판매실적보다 5% 증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겨울여행 활성화 특화상품 기획전을 운영해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실적보다 약 5%가 증가한 총 20만5,764박의 강원관광 여행상품을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기획전은 올 1월2일부터 2월18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면서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 등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겨울 축제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체험행사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해 구매자에게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의 숙박 상품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강릉 7%, 횡성 63%, 평창 50%, 정선 2% 증가했다. 또 태백, 홍천, 화천 등 대표적 겨울축제 개최지의 숙박상품 판매량도 증가하는 등 도내 겨울여행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겨울여행 기획전을 통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계절별로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앞으로도 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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