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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주말]괴물 신예 ‘베이비몬스터’…강원도 출신 아현·로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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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베이비몬스터 아현, 로라 출처=YG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를 바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내 출신 멤버가 2명이나 소속 돼 있어 눈길을 끈다.

베이비몬스터는 YG에서 약 7년 만에 발표한 걸그룹으로, 춘천 출신 아현과 강릉 출신 로라를 비롯한 한국멤버 3명, 태국멤버 2명, 일본멤버 2며 등의 다국적 구성의 7인조로 구성됐다. 보컬과 랩 등 모든 분야에 능숙해 올라운더로 불리는 아현은 데뷔 전 찰리 푸스의 ‘Dangerously’ 커버를 통해 가성과 진성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어릴 적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로라는 어린 나이에 비해 음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짙은 감정선, 풍부한 목소리를 갖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0시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했으며, 지난 13일 수원 스타필드에서 첫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베이·태국 방콕까지 아시아 5개 지역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등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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