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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댐 수몰민 망향제 “물속 고향 추억 새록”

갑천면 대관대리 2000년 10월 댐 완공 담수로 상류 수몰
스물 네번째 망향제... 고향을 추억하고 동문 화합의 자리

◇제24회 횡성댐 망향제와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려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제24회 횡성댐 망향제와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려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제24회 횡성댐 망향제와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려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제24회 횡성댐 망향제와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려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제24회 횡성댐 망향제와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열려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횡성】횡성댐 수몰민들이 두고 온 고향을 그리는 망향제와 초등학교 동문 한마당을 마련해 위로의 자리를 만들었다.

횡성댐 망향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갑천면 구방리 망향의 동산 일원에서 제24회 횡성댐 망향제를 올렸다.

망향제는 김명기 군수가 초헌관으로, 이복균 위원장이 아헌관, 유지해 화성초교 총동문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행사에는 표한상 군의회부의장, 임태환 K-water 횡성원주권지사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제27회 화성초교 총동문 화합 한마당 축제가 이어졌다. 화성초교는 횡성댐 수몰지에 있던 초등학교로, 수몰민 대부분이 다닌 모교다.

이복균 망향제 추진위원장은 “세월이 흐를 수록 흐릿해지는 고향의 추억을 올해 다함께 되살리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섬강 지류인 갑천면 대관대리에 다목적댐으로 건설된 횜성댐은 1993년 12월 착공해 2000년 10월 완공했다.

중앙차수벽형 석괴댐으로 높이 48.5m, 길이 205m, 총 저수량 8,700만톤이다.

대부분 댐이 표면취수방식이지만 횡성댐은 국내 최초로 선택 취수 방식을 적용해 댐 수질 변화에 대체하는 기능을 갖췄다.

댐 건설과 담수로 물에 잠긴 중금리 등 5.8㎢ 수몰지는 화성뜰로 일컬어진다.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조성된 망향의 동산에는 화성의 옛터 전시관과 중금리 탑둔지 절터에 있던 중금리 3층석탑이 옮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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