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원주·횡성·평창 시군예술인을 대상으로 방문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간담회는 강원 문화예술 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강원 문화예술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해당 지역 예술인, 예술단체, 기관 문화예술 담당자로 도내 문화예술 관련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지역 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강원 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지원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자세한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강원의 특수한 지형과 지역 환경을 고려해 강원을 내륙, 동해안, 접경, 폐광 4개 권역으로 구분해 오는 8월까지 총 8차례의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