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문화는 도시를 더 사랑하는 방법”…2024 문화도시 박람회

춘천문화재단 제4회 문화도시 박람회 개최
6월 2일까지 ‘춘천마임축제’와 함께 진행
포럼·공연·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 눈길

◇제4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30일 개막, 다음달 2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도시가 문화를 만날 때, 비로소 우리는 그곳에 가고 싶다.

춘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문화도시 박람회가 30일 개막, 다음달 2일까지 레고랜드코리아 주차장을 비롯한 춘천 전역에서 펼쳐진다. 박람회에는 대한민국 28개 문화도시가 참가해 지역별 특색이 담긴 문화자원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춘천문화재단은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의 저력을 드러낸다. 또 원주‧영월‧속초 등 강원권 문화도시들과 힘을 모아 ‘강원특별관’도 마련했다. 특별관은 ‘나름의 다름’으로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강원 문화의 매력을 조명한다.

◇문화도시 박람회 기간 춘천문화재단은 포럼, 라운드테이블, 네트워킹 등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진은 재단의 ‘여행자 살롱’ 활동모습. 춘천문화재단 제공

박람회 기간 약 3,000여 명의 전국 문화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춘천을 찾는다. 이에 재단은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 도시와 사람에 대한 담론을 이어간다.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 ‘아시아 도시문화 공간포럼’, ‘로컬감각포럼’, ‘문화도시×축제도시 포럼’이 준비됐다. 도시문화의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라운드테이블’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는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됐다.

◇춘천문화재단은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을 문화도시 박람회 기간 공동 개최한다. 사진=(사)춘천마임축제 제공

춘천 문화의 정수를 알리기 위해 재단은 춘천마임축제와 손을 잡았다. 춘천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 ‘불의도시;도깨비난장’을 박람회 기간 공동 개최, ‘박람회형 축제’의 모델을 선도한다. 재단의 대표 사업들도 만나볼 수 있다. 문화도시 대표 사업 ‘도시가 살롱’은 춘천이 낯선 여행자들에게 도시의 매력을 알린다. 음악 축제 ‘공지천 팝업 페스타’도 준비됐다. 후평동 ‘모두의 살롱 후평’과 효자동 ‘기록장’에서는 특별 전시가 개최, 문화도시 춘천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문화도시 박람회 기간 음악 축제 ‘공지천 팝업 페스타’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석사천 재즈 페스타. 사진=춘천문화재단 제공

강승진 춘천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은 “지역 주민, 예술가, 전국의 문화 관련 종사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문화도시 춘천과 춘천마임축제의 매력이 결합해 지역 사회 전반에 경제적 활력과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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