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 7일 센터 회의실에서 태백시, 정선군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문제 해결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2차 중소기업 IP 바로지원 수혜기업 선정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태백시 기업지원 담당자, 외부 지식재산 전문가 등을 심사위원으로 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활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각 부문별 평가를 진행, 총 6개 기업을 선정했다.
태백 소재 농업회사법인 다혜주식회사에는 개똥쑥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식품에 최근 트렌드와 회사의 독자적 특징을 부각할 수 있는 신규브랜드 개발을 지원한다. 또 태백 소재 주식회사 삼남에는 특허제품인 소형발전기의 자금유치 및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을 돕는다.
이외에도 정선 소재 주식회사 곤디, 태백 소재 협동조합 라이브 등에 특허법 작성, 지식재산 출원비용 등이 지원된다.
함억철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장은 "2025년부터는 강릉, 동해, 삼척 지역 등 강원남부권역 전체 지역에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 자사의 제품 홍보 및 독점적 지식재산권 확보를 원하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