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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풍수해·인명사고 예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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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온난화 따른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예방 총력전
풍수해 감시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배치, 시설물 점검

◇최문순 화천군수가 집중호우가 내린 사내면 일대에서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가 집중호우가 내린 사내면 일대에서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있다.

【화천】화천군이 이상기후로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이 올 10월15일까지를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관리 강화 기간으로 설정했으며 태풍, 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상시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여름철 풍수해 감시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마쳤다.

또 지난 7일 여름철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국민문화체육센터, 사내면 토마토 수영장에서 시설물 안전, 수질검사, 감시탑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여부를 점검했다.

아울러 오는 21일까지 풍수해 예방을 위해 옥외 광고물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관리가 필요한 간판 등의 고정 광고물, 현수막과 입간판 등의 유동 광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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