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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도1호선 2028년 개통 목표로 도로확·포장 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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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군도1호선인 신철원~포천 산정호수 구간에 대한 도로확·포장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현종 군수가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철원】신철원~포천 산정호수를 잇는 '군도1호선'이 개통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철원군은 6㎞에 달하는 군도1호선인 신철원~포천 산정호수 구간에 대해 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안고개 인근 명성천을 가로지르는 2개의 교량을 포함하는 어릉1교~산안고개 800m 구간에 대한 도로 확·포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군도1호선 명칭이 붙은 해당 구간 개통을 위해 2016년부터 경기 포천시 등과 한탄강 지역행복생활권 상생협력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공청회, 군부대와의 협의 등을 이어 왔다. 또 국비 등 총 3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올해 초부터 어릉1교~산안고개 구간 공사를 시작했으며, 신철원 3사단 전차대대~산안고개 구간 공사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부대와의 협의 등을 거쳐 빠르면 올 12월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군도1호선 공사가 마무리되면 30여분이 소요되던 신철원~산정호수 구간을 10여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또 산정호수를 찾는 관광객의 유입과 주말·휴일 잦은 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43호선의 대체도로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현종 군수는 "군도1호선 구간은 6·25전쟁 당시 명성산을 통해 안전하게 피난하고자 했던 주민들이 활용한 옛 길"이라며 "철원주민들의 애환이 담긴 길인 만큼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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