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삼척시, 초당천 생태하천, 새로운 관광자원 발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생물보전 및 복원 위해 추진
생태습지와 생물서식처 조성, 생태탐방로 개설
인근 소한계곡 민물김 연계 관광화

【삼척】삼척시가 근덕면 하맹방리 초당천 생태하천과 국내 유일의 민물김 자생지인 소한계곡을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시에 따르면 초당천 생태하천은 2019년부터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수질 회복 및 물리적 환경개선, 생물상 보전 및 복원 등을 진행하고 26일 준공식을 갖는다. 이 사업으로 생태습지와 생물서식처 등을 조성하고 생태탐방로가 개설됐다.

초당천 주변에는 2012년 강원도로부터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소한계곡이 위치해 있다. 소한계곡은 국내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생하고 있어 청정환경과 연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다.

이에 시는 초당천과 소한계곡의 생태탐방로, 인근 민물고기 전시관,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 민물김 연구센터와 연계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경제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민물김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연구·경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에 조성된 습지 및 탐방로와 인근 자원을 연계해 생태환경보전지역의 의미를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물김은 삼척 소한계곡에서만 자생하는 멸종위기종으로, 시가 민물김을 활용한 탈모방지 효능을 확인하는 연구를 시행하는 등 지식재산권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26일 준공식을 갖는 초당천 생태하천.
26일 준공식을 갖는 초당천 생태하천.
26일 준공식을 갖는 초당천 생태하천.
26일 준공식을 갖는 초당천 생태하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