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에스테틱 기업 베네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베네브는 미용 의료 제품을 연구·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2000년 설립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보툴렉스)'의 미국 판매를 위한 영업·마케팅·교육·연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휴젤은 미국시장에서 즉각적인 제품 출시와 판매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레티보는 이달 말 첫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차석용 휴젤 회장은 “베네브와의 협력은 휴젤이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진정한 강자로 자리잡을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연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