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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서 강원 산하의 정취를' 강원 인사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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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마포구 강원자치도민회관에서 열린 강원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강원 신바람전'에서 참석 내빈과 작가들이 개막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신세희기자

9일 막을 올린 '2024 강원 신바람전'에는 지역 주요 인사는 물론 출향인, 서울지역 자치단체장 등이 총출동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강원'을 주제로 열린 예술작품 전시회에 참석자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공식 행사 후에도 전시회장에 1시간 가량 머물며 63명의 작가들이 정성껏 담아낸 작품들을 심도있게 감상했다.

김 지사는 "서울 한복판에서 강원도를 주제로 이런 문화행사를 개최했다는 것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도 큰 관심을 받았다. 박 구청장은 강원자치도민회관이 있는 마포구의 자치단체장이다.

박 구청장은 "제가 아는 강원도 분들은 모두 양심적이고 성실한 분들"이라며 "과거 기업을 경영할 때 강원도 사람이라고 하면 면접도 안보고 뽑을 정도였다"고 강원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원도민회관이 있는 마포구는 행복지수 1위 자치단체다. 이 곳을 발판삼아 강원도민 및 출향인들이 행복하고 나날이 번창하길 기원하겠다"고 덕담했다.

춘천 출신 김길영 서울시의원과 홍천 출신의 지형근 삼성물산 부사장도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9일 서울 마포구 강원자치도민회관에서 열린 강원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강원 신바람전'에서 내빈들이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장은 의장 취임 후 처음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행사에 공식 참석했다. 김 도의장은 이날 전시회에서 도민회중앙회 및 출향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을 격려했다.

가수 김흥국씨도 전시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원FC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김씨는 전시회 참석자 및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빗발치는 사진촬영 요청에도 일일이 응했다.

박정하(원주갑)·허영(춘천갑) 국회의원 역시 바쁜 일정을 쪼개 전시회에 참석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여당 간사로 선임된 박 의원은 향후 문화예술 정책 지원을 약속했고,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허영 의원 역시 전시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천수 (사)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강원자치도의 변화와 비전 설정의 신선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며 "강원의 얼과 비상의 희망을 공유하는 행복한 시간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이번 전시회 개막식에는 도민회중앙회 임원들과 출향인, 예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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