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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포럼]올림픽 강원전사에게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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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구 강원자치도체육회장

존경하는 강원자치도민과 2024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강원 출신 선수 여러분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먼저 한 나라를 대표해 국제 대회에 나가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강원자치도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서 빛내게 될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이미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도 남는다.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 서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을 쏟아부은 여러 선수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수많은 어려움과 역경을 딛고 이 자리까지 온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은 온 국민이 가슴 깊이 새기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양궁의 임시현 선수, 사격 박하준 선수, 수영의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 선수, 펜싱의 이혜인 선수, 레슬링의 이승찬 선수 등이 강원전사로써 메달사냥에 나서며, 우리 선수들의 선전이 매우 기대된다.

지난 봄,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님과 필자를 포함한 도체육회 임원진들은 진천선수촌을 직접 방문해 우리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올림픽에도 함께 파리 현장으로 날아가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부디 현장에서 우리 도민에게 금빛 소식을 전해드리길 간절히 희망한다.

우리는 이번 올림픽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과 강원자치도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지만, 스포츠에서는 언제나 강한 모습을 보여준 만큼, 우리 선수들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왔고, 결실을 이룰 것이라 확신한다.

올림픽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세계 각국이 하나 돼 평화와 우정을 나누는 축제다. 선수 여러분은 강원을 대표하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우리나라와 강원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이는 귀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이 점을 항상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경기에서의 선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안전이다. 해외에서의 생활과 훈련, 경기 모두가 선수들에겐 큰 도전이 되겠지만, 현지에서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지 말고, 선수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돌아오는 것이 우리 모두에게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또한 선수단 여러분은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올림픽 정신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고, 상대 선수와의 우정을 쌓으며,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여 주시길 바란다. 여러분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한민국과 우리 도의 이미지를 형성한다는 점 또한 잊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이제 다시 우리 강원자치도의 이름을 세계에 알릴 선수 여러분의 활약을 기대하며, 각자 맡은 바 역할을 다하고,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팀워크를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

선수 여러분의 꿈과 열정이 올림픽 무대에서 찬란히 빛나기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응원할 것이고, 모든 도민들이 여러분을 성원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시길 바란다.

강원자치도는 특별하다. 그래서 도민들도 특별하고, 도민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더욱 특별하다. 이번 2024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은 성적에 상관없이 이미 우리 모두에게 자부심을 주고 있음을 기억해 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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