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신경호)은 23일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앞장선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원주교육지원청 오흥일 예산팀장이 선발됐다. 오흥일 팀장은 학원을 지도점검하는 과정에서 지도·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하는 등 건전한 사교육 문화 정착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옥동초 최원균 주무관, 양구고 서명희 영양교사에게 돌아갔다. 최원균 주무관은 에듀버스를 운행하면서 통학노선의 위험 파악해 관계기관의 개선조치를 끌어냈다. 서명희 영양교사는 학생의 요청 메뉴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해 다양한 요리법을 개발했고, 반조리제품을 지양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해 급식만족도를 높였다.
또 장려상은 ‘학교 기숙사 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한 이진희 도교육청 안전복지과 주무관과 ‘건축물 해체 안전관리 매뉴얼’을 전국 최초로 제작한 박수민 시설과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정오현 도교육청 감사관은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성실하게 일하는 공직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