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 마루치, 아라치들이 국제대회에서 잇딴 낭보를 전했다.
원주 효성태권도스포츠클럽은 26~30일 경북 문경에 열린 2024 문경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에서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멀리 뛰어 옆차기 기록경기 등에서 앞선 기량으로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우준 관장이 지도하는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주니어Ⅱ A조에서 원영훈이 1위를, 한상혁이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중부 주니어Ⅰ B조에서 이은혁이 1위에, 전승윤이 2위에 랭크됐다.
김태윤은 남고부 주니어Ⅲ 시상대 맨 위에 올랐다.
이어 멀리뛰어 옆차기 기록경기에는 여중부 주니어Ⅱ에 출전한 김서율과 최윤서가 각각 1, 2에 올랐다. 김서율은 지난해 경기 성남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