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철원교육청, 전기 통학버스로 친환경 통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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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청 최초로 통학버스 전용 전기차 고속충전시설 구축

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정문걸)은 전기 통학버스를 도입한 데 이어 도내 지역청 중 최초로 통학버스 전용 전기차 고속충전시설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철원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 통학버스와 충전시설을 구축했다.

지난해 전기 통학버스 대형 2대, 중형 1대를 구입했으며, 올해도 오는 10월까지 중형 3대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철원교육지원청 에듀버스센터와 오덕초교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마쳤다.

정문걸 철원교육장은 “전기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배기가스 배출량과 소음이 줄어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통학환경이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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