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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31일 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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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폭염 주의가 지속됨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낮 12시부터 오후 5시 농작업을 피하고 작업 시에도 모자 착용과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으며, 응급 대처를 위해 2인 이상 작업을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온열질환자의 발생은 절반 이상(52.1%)이 낮 12시부터 오후 5시에 집중돼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만일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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