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오는 19일까지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을 활용해 음악, 미술, 수학, 국어를 융합한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음악과 미술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예술가들의 감성을 탐구하고 수학적인 개념을 활용해 예술작품을 분석,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 회복프로그램을 발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