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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착한가격업소에 영월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 적용, 지역 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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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이 착한가격업소에 영월사랑상품권 추가 인센티브를 적용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다.

군은 착한 가격 업소 이용객이 영월사랑상품권(별빛고운카드) 사용 시 5%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영월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군에서 지정한 착한 가격 업소에서 영월사랑상품권(별빛고운카드)을 사용하게 되면 기존 10%(최대)와 추가 5% 등 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재난·재해 및 지역 경제 위기 상황 등 특별한 경우 또는 정부 사업 및 시책에 한해서도 인센티브 적용 및 적용 구매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영월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은 26일부터 열리는 제313회 영월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 및 의결한다.

유영만 산업경제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카드형으로 도입된 영월 지역 화폐 별빛고운카드는 발행액이 2,000억원을 넘어서며 지역 상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인센티브 추가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착한 가격 업소 이용객이 영월사랑상품권(별빛고운카드) 사용 시 5%의 인센티브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영월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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