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권성동·한기호 의원 국회 발언 두고 민주당 비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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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는 3일 강릉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국회의원의 1948년 건국 주장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상임위원회 도중 나온 강원지역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이 국회 국방위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 보충 질의 과정에서 “계엄을 검토한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유정배 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이 강력 비판했다. 유 위원장은 3일 성명을 통해 “언어적 표현이지만 계엄준비 문건 작성이 문제 없다는 내란 선동성 발언을 한 것”이라며 “의정활동 과정의 발언이라도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은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역시 같은 날 강릉 월화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뤄진 권성동(강릉) 의원의 건국절 관련 발언을 규탄했다. 김중남 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장은 “김진태 지사에 이어 권성동 국회의원도 1948년이 사실상 건국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놨다”며 “이분들이 대한민국 사람인지, 일본사람인지 묻고 싶다. 역사를 바로 세워가는 이 과정에 강릉시민 분들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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