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회장:오인철)는 10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홍천군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음악회, 평화통일시민교실, 홍천군민과 함께하는 통일역사기행 등 협의회 행사에 지역의 북한이탈주민이 참여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인철 회장은 “북한은 남북관계를 적대적 관계로 규정하고 있지만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