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삼척시 도계읍 긴잎느티나무 광장에서 생생 국가유산사업 일환으로 ‘느티의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
‘느티의 선물’은 국가유산청의 ‘2024년 생생 국가유산사업’으로 선정된 ‘천년의 꿈을 품은 긴잎느티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천연기념물인 도계긴잎느티나무를 시민들의 국가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나태주 시인을 초빙,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를 주제로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의 연주와 뮤지컬배우 최형석, 이승리의 노래로 시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태주 시인은 초등교사 출신 시인으로, 대표작으로 국민 애송시인 ‘풀꽃’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