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쓰레기대란 없는 추석연휴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쓰레기 대책 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는 등 쓰레기 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및 처리한다.
또한 생활쓰레기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 무단투기 특별감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양양읍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4~16일 쓰레기를 수거하고 17,18일은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쓰레기로 인한 생활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쓰레기를 배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