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제1회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666명을 발표했다.
분야 별로는 행정직군 431명, 기술직군 235명이며 이 중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4명, 저소득층 구분 모집으로 10명을 선발했다.
합격자 성별은 여성 350명(52.6%), 남성 316명(47.4%)이다.
평균 연령은 29.26세로 지난해(29세)보다 소폭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6∼30세가 287명(43.1%)으로 가장 많고, 20∼25세 173명(26%), 31∼35세 124명(18.6%), 36∼40세 42명(6.3%), 41세 이상 39명(5.9%), 19세 이하 1명(0.1%)이다.
최연소 합격자는 18세, 최고령 합격자는 52세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3∼25일 도·시군 및 도의회·시군 의회 인사 부서를 통해 임용후보자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처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