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20년 전 소망 이뤄졌을까” 나전중학교 타임캡슐 개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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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중학교(교장:김선규)는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철 강원도의원,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남흥 전 나전중 교장, 정현인 나전중 학교운영위원장, 권상문 섬강중 교장, 허정성 봉래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개봉식을 개최했다.

나전중학교(교장:김선규)는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20년 전 묻은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개봉식은 2004년 나전중학교 교원과 학생들이 카드와 물품 등을 담아 봉인했던 타임캡슐을 20년 만에 개봉해 추억을 나누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당시 나전중 교감으로 재직하며 타임캡슐 행사를 주관했던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철 강원도의원,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남흥 전 나전중 교장, 정현인 나전중 학교운영위원장, 권상문 섬강중 교장, 허정성 봉래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0년 전 타임캡슐을 묻으며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던 졸업생 20여 명이 잊지 않고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개봉된 타임캡슐에는 당시 교원과 학생들이 20년 후의 꿈과 다짐을 담은 카드,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쓴 편지, 각종 애장품 등이 들어있었다. 신경호 교육감이 20년의 회고와 더불어 타임캡슐 내용을 소개했다. 나전중은 개봉된 타임캡슐의 내용물을 교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김선규 나전중 교장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 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20년 전 타임캡슐에 담았던 꿈과 희망이 얼마나 실현됐는지 돌아보고, 앞으로의 20년을 향한 새로운 꿈과 도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강원교육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나전중학교(교장:김선규)는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철 강원도의원,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남흥 전 나전중 교장, 정현인 나전중 학교운영위원장, 권상문 섬강중 교장, 허정성 봉래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개봉식을 개최했다.
나전중학교(교장:김선규)는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신경호 도교육감을 비롯해 김기철 강원도의원, 신동란 정선교육장, 김남흥 전 나전중 교장, 정현인 나전중 학교운영위원장, 권상문 섬강중 교장, 허정성 봉래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임캡슐 개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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