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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7터널서 7중 추돌…강원 교통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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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2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7터널 내부에서 쏘나타, 스포티지, K5, 그랜저 2대, 마티즈, 벤츠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14일 오후 3시2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7터널 내부에서 쏘나타, 스포티지, K5, 그랜저 2대, 마티즈, 벤츠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추석 연휴의 첫날인 14일 귀성객과 관광 인파가 몰린 강원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7터널 내부에서 쏘나타, 스포티지, K5, 그랜저 2대, 마티즈, 벤츠 차량이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여·50)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낮 12시49분께 철원군 서면 자등교차로에서 1톤 포터트럭이 렉스턴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39)씨가 경상을 당했다.

중앙고속도로 춘천 방향 남원주 IC 인근 도로에서는 이날 오전 10시2분께 투싼 차량이 앞서가던 무쏘 차량을 추돌, 2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는 사고가 있었다.

원주시 단계동 대경주유소 앞에서도 같은 날 오전 9시52분께 카니발과 제네시스 차량이 충돌해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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