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17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 11월23일까지 양양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드럼 보드게임 샌드아트 등 총 13개가 준비됐다.
이 가운데 샌드아트, 오감여행, 마을문화디자인, 무지개놀이터 등 4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신규 개설,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군은 주말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활동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양양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164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13개의 주말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