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25년 미래세대 중심의 특별한 평창군 만든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평창군,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 24일 개최
어린이, 청년 등 미래세대 중심의 정책발굴로 특별한 평창 실현에 초점 맞춰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평창】평창군이 어린이, 청년 등 미래세대 중심의 정책발굴로 2025년 더 특별한 평창 실현에 나선다.

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갖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 청년든든 프로젝트, 어린이 행복 미래도시 조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아동·청소년 전용 셔틀버스 운영, 세대별 맞춤형 공공형 보금자리 주택 확대 등을 주요시책으로 발표했다.

특히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평창 남부권 포레스트 관광거점 조성, 노람뜰 종합개발 및 관광지 지정 , 대관령 산악관광 거점지구 개발, 평창올림픽 그린레거시 투어,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임업인 반값 농자재 지원 , 진부면 오대천 상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지역 먹거리 상품 개발 및 신소득 작목 육성도 시책에 포함됐다.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2025년 당초예산에 반영하고 재정 여건 악화와 세출 구조조정에 대비해 공모사업 및 국·도정 과제와 연계하는 등 국비와 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심재국 군수는 “2025년도 주요 시책은 우리 평창군의 미래를 밝히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된 청사진”이라며 “시책들의 효과를 면밀히 검토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산을 효율적으로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지선 1년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