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 회원들이 무연고 사망자와 저소득층들을 위한 공영 장례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와 청년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삼척시 하늘정원장례식장에서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식을 집행하고 고인의 가족을 대신해 외로운 길을 함께했다.
이주완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장은 “제대로 된 빈소도 없이 아무도 지켜주지 못한 채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상주역할을 하는데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