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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관광 전세계에 알린다

팔로워 2,000명 이상 10여개국 인플루언서 15명 횡성 팸투어

◇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가 지난 26일 횡성역 등 횡성 일원에서 마련됐다.
◇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가 지난 26일 횡성역 등 횡성 일원에서 마련됐다.
◇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가 지난 26일 횡성역 등 횡성 일원에서 마련됐다.

【횡성】 ‘관광도시 횡성’이 전세계에 홍보됐다.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재성)은 지난 26일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2024 횡성 관광 팸투어’를 마련했다.

이번 팸투어는 횡성만의 관광 명소와 문화 자원을 외국인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는 처음 실시됐다.

SNS 팔로워 수 2,000명 이상인 인플루언서 15명이 이탈리아, 터키, 인도 등 10여개국에서 참가했다.

이들은 루지체험장, 횡성호 등 대표 관광지를 방문해 지역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사진과 영상, 후기 등을 소셜미디어 계정에 해시태그(#)로 게시해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알렸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횡성루지체험장 2.4㎞의 실제 도로에서 긴장감과 전율을 만끽한 후 숲체원에서 청정자연 속 힐링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횡성한우체험관에서 진행된 소뿔 공예로 횡성한우와 한국전통 공예의 매력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재성 재단 대표는 “이번 팸투어는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독특한 문화 자원을 전 세계에 알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확대를 위해 언어 서비스 개선, 관광시설 보완 등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 횡성 관광 팸투어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2회차 관광 전문 기자단과 3회차 스마트 관광협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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