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유재우·사진 왼쪽)은 30일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성】강원 고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유재우)은 30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제9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장애인직업재활 유공시설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고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고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고성군이 위탁 운영하는 시설로,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19명의 장애인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명태포임가공사업과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청소서비스사업을 통해 지역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