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 조선민화박물관은 오는 6~11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민화의 비상전(飛上展)과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기념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화의 비상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수묵 표현이 돋보이는 전통 민화 24점과 현대 수묵 기법을 접목한 현대 민화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민화의 비상전은 현대 민화에서 부족한 전문기획자와 작가의 공동 작업으로 구성된 전시로 앞으로도 현대 민화 발전 방향성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화의 비상전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