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원주·강릉·동해·삼척·홍천·영월 등 강원자치도 6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본보 7일자 1면 보도)되자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도당은 7일 논평을 통해 “기회발전 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 탄력과 고용창출 등 경제활성화가 크게 기대된다”며 “첨단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를 마련함에 따라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의 비상이 한층 더 용이해졌다”고 밝혔다.
도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국민의힘 강원 국회의원들은 한 뜻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을 나타냈다. 총선 1호 비전 공약을 집권여당의 책임감을 갖고 실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구 성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