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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성·양양 3개 시·군 라이온스클럽 화합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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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구 9지역 합동월례회·체육대회 개최

◇속초·고성·양양지역 라이온스클럽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속초】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9지역(속초·고성·양양) 합동월례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9일 속초시청소년수련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9지역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속초시(속초·설악·청초·대청·설해), 고성군(고성·화진), 양양군(양양·해송)에서 9개 라이온스클럽 회원 300여명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3개 시·군 클럽 합동월례회의에는 김대영 복합지구 의장과 속초라이온스클럽 소속인 354-E(강원)지구 김영만 총재가 방문, 각종 시상과 함께 회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입회원 15명의 입회식이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으며, 정연권 9지역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모금한 국제봉사기금인 MJF기금 2만8,000달러와 LCIF기금 1만5,140달러를 김영만 강원지구 총재에게 전달했다.

라이온스클럽은 1917년 설립된 국제구급의 봉사단체다. 210개국에서 “우리는 봉사한다”는 이념으로 140만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국내에는 1959년 서울라이온스클럽이 최초로 설립됐으며, 현재 6만여명이 활동 중이다.

정연권 9지역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이 되는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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