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강원특별자치도지부 회원들이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안보, 경제, 자유를 중심 가치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자유총연맹 강원자치도지부(지부장:김영준)는 지난 16일 화천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회원과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문순 화천군수와 류희상 화천군의장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 활동을 위한 국민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강석호 자유총연맹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불법 파병과 미사일 무력 도발의 즉각 중단을 경고하고 평화와 공존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18개 시·군 회원들은 이어 제기차기를 비롯해 투호, 파크골프 홀인원, 단체게임, 장기자랑 등을 하며 새로운 에너지 충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영준 도지부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도 자유가치 실현과 국가 안보의 파수꾼으로,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류희상 군의장은 환영사와 축사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간첩활동,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계속되는 지금이야말로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