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이 2일 오후 2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최태성의 인문 역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한국사의 저명한 강사이자 ‘큰별쌤’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역사적·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태성 강사는 별별한국사 연구소장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 및 역사 부도 집필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태성 강사는 이날 인문학과 역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강연하고, 학습 전략뿐만 아니라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전달할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우카탕카’팀의 코믹 마임 콘서트가 진행돼 학생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학생들의 인문학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