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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연말연시 공식행사 예정대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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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콘서트·새해 타종식 정상 개최 방침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공직 기강 철저

◇원주시 2024 송년콘서트 포스터

【원주】원주시는 연말연시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각종 모임을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시는 오는 31일 밤 9시 치악체육관에서 '2024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지역 대표 연말행사로 가수 강산에와 테이, 박지현 등이 출연한다.

이어 자정부터 치악종각에서 원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회의원, 일반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새해맞이 타종식'을 개최한다.

시는 다만 최근 탄핵정국에 따른 사회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공직자들이 평소와 같이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민생안전 대책반'을 통해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전, 재난안전 관리 등을 위한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연말 송년행사를 비롯한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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