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 국방산업 활성화 위해선 방위 분야 이해도 제고 우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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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연구원 제11차 강원국방산업포럼 개최
강원자치도·강원대와 국방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강원연구원은 지난 24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국방산업 활성화와 도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제11차 강원국방산업포럼을 개최했다.

강원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위 분야에 대한 관계자들의 이해도 제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강원연구원은 지난 24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국방산업 활성화와 도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제11차 강원국방산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정광열 경제부지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이종천 도 투자유치과장의 ‘투자유치 계획 및 정책’ 소개, 이창훈 (주)엠아이제이 부대표의 ‘기업이 원하는 강원도 투자유치 정책방향’ 발표 순서로 이어졌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 참가한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방위산업육성을 위해 관내외를 살핀 전체적 방향 설정과 이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박대현 도의회 기획행정부위원장은 관련 기업을 유치하려면 현금성 지원보다 부지 제공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강원연구원과 강원자치도, 강원대는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국방산업을 통한 도의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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