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소방서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해시창업보육센터 일원에서 2025년 동해안 대형 산림화재 대비 동원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강원소방본부와 동해소방서, 도내 18개 소방관서, 동해시청, 국유림관리소, 해군1함대, 쌍용씨앤이 등 총 207명의 인력과 펌프차, 물탱크차, 소방헬기 등 53대의 소방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특히 동해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 상황 보고 및 자원 대기소 운영, 비상소화장치 활용 대응 및 주민 대피를 수행하고 실제 대형 산림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심규삼 동해소방서장은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교통 통제 등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