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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지역 축산업 현황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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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오는 25일까지 지역 내 가축 사육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한우,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주요 가축 6종과 염소, 면양, 사슴, 토끼, 개 등 기타 가축 15종을 포함한 총 21종의 가축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특히 사육두수 증감이 큰 농가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추진,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국가농식품통계서비스(KASS)를 활용해 전년도 데이터와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정책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경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 내 축산현황을 철저히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축산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정확한 통계 확보로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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