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 단구동이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완충녹지는 도로와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된 녹지 공간이지만, 급한 경사, 나무뿌리 돌출 등이 이어지며 보행에 불편이 잇따랐다. 그러나 단구동은 이번 공사를 통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성마을 사거리부터 단관공원 사거리까지의 800m 구간을 정비했다. 이로써 보다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졌다. 이호석 단구동 안전도시과장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